바다와 역사 속, 두 번째 집의 꿈
서울과 수도권의 높은 집값, 빡빡한 세금 부담 속에서
**“지방에 작은 집 하나, 세컨드홈처럼 갖고 싶다”**는 꿈을 꾸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강릉·속초·경주 같은 인기 지역에도
1가구 1주택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례 제도가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 어떤 지역이 대상인지
- 구체적으로 어떤 세금 혜택이 있는지
-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그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게요.
📍 1. 세컨드홈 특례란?
세컨드홈 특례는
이미 집이 있는 1주택 가구가 지방 특정 지역에 추가로 집을 사더라도,
세금 계산상 여전히 1주택자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양도세·종부세·재산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 참고 기사: 뉴스1 – 1가구 1주택 특례 지역 확대
🌏 2. 새롭게 추가된 9개 대상 지역
이번 제도 개편으로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다음 9곳이 새롭게 세컨드홈 특례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강원권: 강릉, 속초, 동해, 인제
- 전북권: 익산
- 경북권: 경주, 김천
- 경남권: 사천, 통영
📎 참고 기사: 비즈워치 – 1가구 1주택 혜택 지역 확대
💰 3. 구체적인 세금 혜택
양도소득세
- 비과세 한도 12억 원
-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80%
종합부동산세
- 기본공제 12억 원
-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 최대 80%
재산세
- 세율 0.05%포인트 인하
- 공정시장가액 비율 43~45% 적용
취득세
- 취득가액 기준 3억 원 → 12억 원으로 완화
- 최대 50% 감면(150만 원 한도)
📎 관련 기사: 조선일보 – 1가구 1주택 세제 완화
🏗 4. 미분양 주택 혜택
조건
- 전용면적 85㎡ 이하
- 취득가액 6억 원 이하
혜택
- 1가구 1주택 세제 적용
- 취득세 최대 50% 감면
- 양도세·종부세 계산 시 다주택자 제외
📆 적용 기간: 2026년 말까지 한시 적용
📎 관련 기사: 서울경제 – 미분양 주택 세제 혜택
⚠ 5. 주의할 점
- 이미 다주택자인 경우 제외
- 같은 지역 내 추가 주택 구매 시 제외
- 실거주 요건이 있을 수 있음(지방세 조례 및 세법 확인 필수)
✨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강릉·속초·경주와 같은 매력적인 도시에서
두 번째 집을 갖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단, 혜택을 누리려면 시행 시기와 세부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추가로 주택을 사도 1주택자로 인정되나요?
A. 네, 특례 지역에서 구입하면 세제상 1주택자로 인정됩니다.
Q2. 미분양 주택 혜택은 언제까지인가요?
A. 2026년 말까지 한시 적용됩니다.
Q3. 세컨드홈을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나요?
A. 경우에 따라 실거주 요건이 있을 수 있으니, 지방세 조례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특례 적용 시 공시가격과 취득가액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Q5. 같은 지역에 주택이 이미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같은 특례 지역 내에서 추가 주택을 매입하면 혜택이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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