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전격 확대’
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 대수를 법정 기준의 1.5배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연말까지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을 72대 추가 도입해, 총 854대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정 기준인 569대의 **15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모두를 위한 이동권 실현, 서울시가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 왜 중요한가요? – 배경과 필요성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병원, 직장, 학교 등을 이동할 때 유일한 교통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차량 대수를 늘려 왔습니다.
연도 | 운영 차량 수 | 비고 |
---|---|---|
2021년 | 632대 | 초기 확충 시작 |
2022년 | 662대 | +30대 증가 |
2023년 | 692대 | 점진적 확대 |
2024년 | 782대(현재) → 854대(연말 예정) | 목표 72대 추가 |
🕒 시간대별 운영 방식도 개선
서울시는 단순히 차량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대별 수요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출근·등교 시간 집중 배차
- 오전 7시, 8시, 10시에 각각 100대씩 배치
- 총 300대는 ‘전일접수제’로 운영
-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해 긴급한 이동에도 유용
🌙 심야시간대 예약제 운영
- 오전 1시~5시, 시간대별로 3명씩 예약제 운행
- 야간 진료, 공항 이동 등 긴급 상황 지원
✅ 서울시의 목표는?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단순한 교통 서비스가 아닌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수요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한마디
장애인콜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사회 참여와 일상의 독립성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입니다. 서울시의 이번 확충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 노력이 함께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Q&A: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관련 질문
Q1: 누구나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등록장애인 중 휠체어 사용자가 주요 대상입니다.
Q2: 어떻게 예약하나요?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ARS(1588-4388)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Q3: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 요금은 5km 기준 1,500원이며, 초과 시 거리별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일반 택시보다 매우 저렴합니다.
Q4: 사전 예약 없이도 이용 가능한가요?
**출근·등교 시간대(7시, 8시, 10시)**에는 ‘전일접수제’ 차량이 운영되어,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Q5: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오전 1시~5시는 시간대별로 예약자 3명씩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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